〈속보〉 LA카운티 다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곧 시행될 듯
〈속보〉 LA카운티 다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곧 시행될 듯 LA카운티에서 다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될 전망이다. LA카운티의 바버러 페러 공중보건 디렉터는 1일, 현재 카운티 내 코로나19 1일 평균 신규 감염자 수가 2700명 이상으로 이는 지난 11월 1일 이후 180%가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. 그는 또 코로나19 관련 1일 병원 입원 건수도 192건으로 증가했고 이는 11월 1일 이후 200%가 껑충 뛴 것이라고 설명했다. 페러 디렉터는 이런 상황은 카운티의 코로나19 활동 단계를 '중간(medium)'으로 다시 밀어 올리는 수준으로 조만간 실내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해야만 할 것 같다고 말했다. LA카운티의 주간 신규 감염율은 인구 10만명당 185명으로 상승했다. 오렌지카운티도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와 입원율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. 김병일 기자la카운티 마스크 실내 마스크 신규 감염자 공중보건 디렉터